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제7구역 합동봉사’ 지역주민을 위한 잔치 및 공연

국제라이온스협회 534-C지구 제7구역은 지난 10월 28일(금) 오전 11시부터 성북구청 잔디광장 및 지하1층 다목절홀에서 ‘제7구역 합동봉사’를 개최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성북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다문화 가정, 탈북 이주민을 위해 점심대접과 공연으로 잔치를 열어드리는 합동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눔실천의 전통을 계승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7지역 장순자 부총재와 성북라이온스클럽 채명철 회장을 비롯한 양천월드, 중앙, 성북, 정화, 홍익라이온스 지역 소속 7개 클럽회원과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탈북 이주민, 시각장애인 지역주민 1000여명 및 성북구 김영배 구청장, 유승희 성북갑 지역위원장, 김문수 서울시의원, 성북구의회 소정환 의원, 성북경찰서 배용주 서장, 성북교육지원청 전 신입철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식전행사 Deaf Tong(성북구 청각장애인협회) 소리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행사 개장선언 및 타종,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사말, 폐장선언 및 타종 등으로 마무리 됐으며, 2부 행사로 기념 사진 촬영, 식사 및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구청앞마당에서는 공연관람, 바자회, 돗보기증정하는 행사를 열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소외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잔치로써, 지역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국제라이온스협회의 위상과 품격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중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