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11. 10.
강북구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 성황리 열려
협의회·부녀회·문고 지도자들 모두 모여 한마음 대잔치
강북구새마을회(지회장 이선)는 뉴새마을운동을 맞이해 지난 달 28일 경기도 양평군 소재 단석분교에서 강북구 지도자들과 함께 ‘2011년 강북구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선 지회장을 비롯해 위용록 협의회장, 최정자 부녀회장, 박오권 문고회장 등 지도자 343명이 참가해 새마을지도자의 사기진작과 근면, 자조, 협동정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선 지회장의 개회선언과 대회사, 축사, 우리의 결의 등 의식행사를 시작으로 명랑운동회인 줄다리기, 훌라후프 돌리기, 단체줄넘기, 노래자랑, 주변 정화활동 등을 통해 회원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선 지회장은 “오늘 이 대회를 맞아 마음을 새롭게 가다듬어 새마을운동을 이루는데 다함께 힘을 모아 강북구새마을회가 전국의 최고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위영록 협의회장은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 덕에 강북구새마을이 잘 돌아가고 있다”며 “새마을이 잘 돌아갈수 있도록 앞으로도 하나가 되고 중심이 돼 새마을 운동이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최정자 부녀회장은 “앞으로 더욱 활기찬 강북구새마을운동을 펼쳐 살기 좋은 고품격 강북구 건설을 만들어 가는데 구심적 역할을 다해 우리 지도자들이 하나로 뭉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오권 문고회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고장인 강북구의 아이들이 문고를 통해 책 읽는 습관을 습득하고 지식을 얻어 미래의 강북구를 살기 좋은 1등 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새마을운동을 지도자분들과 함께 널리 펼쳤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강북구새마을지도자들의 단합된 모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뉴새마을운동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돼 앞으로 지역사업과 봉사활동, 방역봉사, 생활청소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강북구새마을회로 거듭나는 화합의 장을 다졌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