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11. 10.
강북구도시관리공단, 최우수공기업 선정
행정안전부 및 서울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결과 쾌거 거둬
강영조 이사장
강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조)이 행정안전부 및 서울시가 주관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하여 최우수 지방공기업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번평가 결과는 2010년도 사업연도의 경영성과 전반에 대해 평가한 것으로 서울시 24개 자치구 공단 중 2위로 선정되어 작년 3위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결과이다.
공단은 올해 초 강영조이사장 취임과 함께 “역수행주 부진즉퇴(逆水行舟 不進則退)”라는 새로운 각오로 비약적인 도약을 이루어 내고 있다. 전직원이 사명감과 책임감, 열정과 헌신을 통해 창의적인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환경을 정착시켜 나가고 구민을 위한 지방 공기업으로서의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공단에서 운영하는 강북문화정보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U-도서관 대상시설로 선정되어 국내 최초 강북구 관내 5개 도서관과 14개 마을문고까지 연계하여 지하철 역사에서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도서관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을 위한 풀뿌리도서관으로 미래형 공공도서관의 바람직한 모델을 제시하고 있으며 “책 읽는 강북”건설에도 앞장서고 있다.
강영조 이사장은 “공익속에서 수익을 창출해 구민에게 그 혜택이 다시 환원될 수 있는 사회적 책임경영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주고 사랑받는 선진 일류 공기업 건설을 위해 책임과 역할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