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11. 16.
물가 비상 속 착한 가게 떴다!!
마포구, 맛있고 친절한 서비스에 ‘착한 가격’까지…모범업소 73곳 발굴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물가모니터 요원이 관내 식당을 방문 조사하고 가격, 청결도, 서비스에 대한 확인과 심사를 거쳐 구민에게 ‘맛있고, 친절한 서비스에 착한 가격’을 제공하는 모범업소 7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주요 업소로는 ▲한식 분야의 염리동 “목포식당”의 된장찌개 3,500원, 서교동 “봉주르” 백반 3,500원, 연남동 “팔도식당” 백반 3,500원, 상암동 “왕냉면 왕돈가스” 국내산 등심으로 만든 수제돈가스 4,500원 ▲양식 분야의 신공덕동 “라푸스코 마포점” 피자 9,000원 등이 선정됐고, ▲이·미용 모범업소로는 공덕동의 “연백이발관” 6,000원, 망원1동 “주연미용실”, 망원2동 “연세미용실” 파마 15,000원 ▲목욕료 신수동 “덕윤대중목욕탕” 4,500원 ▲사진관 망원1동 “행운의 스튜디오” 여권사진 9장 10,000원(여권사진을 찍으면 증명사진은 무료)가 선정됐다.
선정된 모범업소는 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최고 0.25%포인트 금리 감면(IBK 기업은행), 보증수수료 0.2%포인트 인하(신용보증기금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우선대출(중소기업청) 등의 혜택을 받는다.
모범업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 지방물가정보 공개 서비스 (www.mulga.go.kr, www.mulga.seoul.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마포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렴한 가격, 깨끗한 환경에 친절한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착한가격 모범업소를 동별로 찾아내고 공개함으로써 주민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