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11. 16.
우리집 수돗물 안심할 수 있나?
서울시 상수도본부, 무료 수질검사 해준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중부수도사업소(소장 김석영)는 건강하고 맛있는 수돗물을 가정에 공급하기 위해 직원이 고객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수도시설(옥내배관 및 물탱크 등)을 종합 진단하는 ‘아리수 품질확인제’를 실시하고 있다.
수질 검사 항목은 잔류염소, 탁도, 수소이온농도, 철, 구리 등 5개 항목이며, 수질검사 결과 옥내배관 노후, 물탱크 관리소홀 등의 사유로 부적합으로 결과가 나온 경우는 일반세균 등을 추가로 검사하여 총 12개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결과는 현장에서 바로 알려주고 기준에 적합한 경우에는 수도꼭지에 「적합필증」을 부착해 주며, 부적합한 경우는 방문고객가정의 배관상태 및 물탱크 관리상태 등을 진단하여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안내한다.
수돗물에 대한 문의나 수질검사를 받고 싶은 시민은 120다산콜센터 (☎국번없이 120번) 또는 중부수도사업소 고객지원과 수질팀(☎ 3146-2045~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