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12. 09.


강북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비판보다 대안 제시 많았다” 평가


9일간의 일정 마무리하고 강평회 개최

 

 

 

의회 꽃이라 불리는 강북구의회(의장 유군성)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가 강북구에 대한 9일간의 행감 일정을 마무리하고 강평회를 개최했다.

강평회에 앞서 강북구의회는 첫날부터 날카롭고 강도 높은 행감을 펼쳐 집행부에서 수행한 행정의 적정성 및 업무 개선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로 집행부를 긴장시켰다.

이에 지난 2일 오전 10시 개최한 행정사무감사 강평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비판보다는 대안 제시를 위한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정보건위원회 이영심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구청의 부서 이외에도 동 주민센터에 대한 깊이 있는 감사가 진행돼 동 행정업무 수행을 위한 정원 조정과 청사 보수에 관한 사항 등을 함께 논의하고 고민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종합강평 소감을 밝혔다.

이어 복지건설위원회 박성열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집행부에서는 제도개선과 구민이 원하는 바를 연구하고 실천하는 종합행정으로써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노력이 필요하고,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소액사업은 관내업체와 계약할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는 오는 14일 각 위원회별로 결과보고서를 작성하고 제2차 본회의에 안건으로 처리될 예정이다.

특히, 행감 첫날부터 마무리하는 날까지 유군성 의장은 각 위원회를 돌며 의원들을 격려 하는 등의 딱딱한 행감장의 분위기를 유연하게 만드는 등 효과적으로 의원과 집행부간의 사이를 좁혀 나가 눈길을 끌었다.

유군성 의장은 “이번 감사에서 구정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잘못된 점은 시정토록하고 잘된 점은 격려해 구정이 투명해지고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의원들의 제량에 달렸다”고 격려한바 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