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12. 09.


도봉구 환경미화원 ‘사랑의 연탄’ 자원봉사


도봉1동 안골마을, 연탄 1,500장 전달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서울시청노동조합 도봉지부 소속 환경미화원들이 ‘사랑의 연탄’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지난달 27일 환경미화원들은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도봉1동 안골마을을 찾아 연탄 1천 5백장을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10여 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사랑도 함께 나눴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이대옥 조합원은 “우리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힘든 환경 속에서 일을 하면서도 이렇게 뜻을 같이 해주는 환경미화원 동료들에게 특히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고 전했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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