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12. 18.
겨울방학에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기른다!
성북구, 다양한 자기주도학습 겨울방학 프로그램 눈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올 겨울방학 기간 중, 성북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오패산로3길 87)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자기주도학습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초5∼중3) ▲체험포트폴리오 만들기(초4∼5) ▲입학사정관제 대비전략(고1∼3) ▲부모와 자녀 MBTI 검사(중고생 및 학부모) ▲꿈을 찾는 진로탐색검사(중고생 및 학부모) ▲진로탐색 집단상담(중고생) 등, 모두 11개 반이 개설되며, 총인원 231명이 참여할 수 있다.
학생 스스로 목표와 전략을 세워 계획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은 4개 반(초5, 초6, 중1, 중2∼3학년)이 반)이 운영된다. 12월26일∼1월31일 기간 중 주 2회씩 총 10회 15시간 동안 교육이 이뤄진다. 반별 정원은 20명, 수강료는 5만 원이다.
체험포트폴리오 만들기는 관심 주제에 대한 탐구과정을 스스로 기획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과정으로 2개 반(초4, 5학년)이 마련된다. 1월3일∼1월20일 기간 중 국립중앙박물관 현장수업, 기획안 작성, 포트폴리오 완성, 프레젠테이션 등의 내용으로 주 2회씩 총 6회 12시간 교육이 이뤄진다. 반별 정원은 8명, 수강료는 5만 원이다.
입학사정관제 대비전략은 진로를 위한 올바른 로드맵, 생활기록부의 중요성, 글쓰기와 논술, 포트폴리오 제작법 등의 내용으로 12월27일∼1월19일 기간 중, 주 2회씩 총 8회 16시간 강의가 진행된다. 고등학생(1∼3학년) 35명을 대상으로 하며 수강료는 3만 원이다.
부모와 자녀 MBTI 검사는 12월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정오까지, 꿈을 찾는 진로탐색검사는 12월 29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각각 실시된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인원원은 각각 20명씩이다. MBTI 검사에는 학부모도 함께 참석해야 한다. 꿈을 찾는 진로탐색검사도 1월 5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실시되는 검사해석에는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석해야 한다.
이 밖에 진로탐색 집단상담은 다양한 직업세계에 이해를 넓히기 위한 것으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하루 2시간씩 중학생반(오후 2∼4시)과 고등학생반(오후 4시30분∼6시30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중학생과 고등학생 10명씩 모두 20명이다.
성북구는 부모와 자녀 MBTI 검사, 꿈을 찾는 진로탐색검사, 진로탐색 집단상담을 모두 무료로 진행하며, 이들 과정 참가자들로부터 집에서 읽고 난 청소년 권장도서 1권씩을 자유롭게 기증받아 성북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 비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