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12. 2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북구협의회
‘2011년 송년의 밤 및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북구협의회(회장 이상호)는 성북구 김영배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및 민주평통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목) 오후 5시30분 홀리데인 호텔 지하2층에서 ‘2011년 송년의 밤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012년에는 한국, 미국, 중국, 러시아의 권력교체와 북한의 강성대국 진입과 김일성 출생 100주년 행사 등 주요 정치행사가 예정돼 있어 북한의 대남공세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바, 올바른 대북인식의 확립이 더욱더 요구되는 시기다.
이에 따라 민주평통 성북구협의회는 이상호 회장을 중심으로 올바른 대북인식의 확립은 정부의 대북정책 추진의 토대가 되는 동시에 통일을 향한 추동역을 제공하고 통일전선에 대비한 대응태세 확립과 정신적 안보역량 강화, 대북정택의 추동력 확보를 위해 올바른 대북인식 확립을 구축하고 통일논의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는 15기 민주평통 활동보고 및 세터민, 모범학생 장학금 전달식(16명)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상호 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그간 많은 일들을 했지만 충주 대청호에서 가졌던 워크숍과 얼마전에 성북구청 다목적 홀에서 세터민과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을 13명의 한의사들이 의료 봉사진료를 한것은 좋은 성과라고 본다.”며 “지난 여성분과위원회 주최 바자회에서 성북구가 1위를 한것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 덕분이며 장학금을 줄 수 있었다”고 말 했다.
또한 “지도들이 권력싸움만 하고 있다. 이런때 우리들만이라도 단합해야 한다”며 “우리나라는 어떻게든 통일이 되어야 하며, 남한의 지혜와 북한의 노동력과 지하자원이 모인다면 우리나라는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그일을 바로 이 자리에 계신 우리 성북구 민주평통에 의해 불씨를 살리고 노력하는 민주평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 송년회는 개회, 국민의례, 내빈소개, 장학금전달식, 우수자문위원표창, 협의회장송년사, 축사, 15기 민주평통 활동보고, 공지사항, 케익절단 및 건배제의, 만찬, 자문위원 어울림마당(마술공연 및 트럼펫연주), 폐회 순으로 진했됐다.
민주평통 성북구협의회는 이상호 회장을 주축으로 국민의 통일의지 제고를 위한 범국민적 통일운동은 통일논의 다변화를 통한 관심제고, 지역통일운동 활성화 등 다차원적 수준에서 여러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통일운동과 국민들을 연결할 수 있는 활동과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 방안을 조성하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중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