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12. 23.


마포구, 보건복지부 주최 표준보육 우수사례 공모 최우수상 수상


구청 직장어린이집 최우수 상  구립 성산어린이집 장려상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마포구청 직장어린이집(시설장:안현숙)”과 “구립 성산어린이집(시설장:고경희)”이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표준보육과정 적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전국 43,338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은 283개 어린이집에서 공모에 참가하였으며, 마포구의 어린이집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인 최우수상과 중앙보육정보센터장 상인 장려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표준보육과정은 기본생활, 신체운동, 사회관계, 의사소통, 자연탐구, 예술경험 등 6개 영역으로 구성돼 만 2세 미만, 만 2세, 만 3~5세 연령별 보육내용을 제시하고 보육의 질적 기회균등 보장 및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기준 과정이다.

  표준보육과정의 적용 사례가 최고의 평가를 얻음에 따라 국가가 추구하는 질적 보육서비스가 보육현장에서 잘 실현되고 있다는 인정을 받은 셈이다.

  구는 내실있는 위탁체 선정을 위해 정기적인 학부모 설문조사, 전문가 평가를 통한 심도 깊은 위탁체 선정 심사는 물론, 보육교직원들의 자율장학을 지원하고  마포구보육정보센터(센터장:최명희)를 통한 시설조력과 전문성 향상 노력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마포구 전체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