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12. 23.
강서구, 버스정류장 불편사항 일제점검
28일까지 버스정류장 316개소 기획순찰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28일까지 관내 주요도로 버스정류장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순찰은 추운겨울에 접어듦에 따라 버스 승차대 벽면·대기용 의자·노선안내도 훼손 등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고 구는 밝혔다.
대상은 관내 주요 간선도로와 지선도로에 설치된 버스 정류장 316개소이다.
3명을 1개조로 순찰팀을 구성, 현장을 직접 순회하며 ▲버스 승차대(대기용의자, 광고판, 지붕) ▲버스안내표지판 ▲정류장 주변 휴지통과 불법광고물 ▲도시 미관 저해·주민이용 불편사항 등을 꼼꼼히 살펴 불편사항은 해당 부서에 통보하여 시정·개선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이 불편사항을 지적하기 전에 우리가 먼저 찾아보고, 개선해 나가는 것이 진정한 주민을 위한 행정이라고 생각 한다”며 “버스 정류장뿐만 아니라 매월 정기적으로 기획순찰을 실시하여 주민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발로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