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12. 28.


민주통합당 강북(을) 지역위원회 당원대회 개최


최규식 의원 “내년 총선·대선 승리로 이끌어 달라”호소

 

 

 

 

 

민주당과 시민통합당의 합당으로 만들어진 민주통합당은 지난 22일 오후 2시 미아동 소재 궁전회관 2층에서 서울시당 강북(을) 지역위원회 당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규식 의원을 비롯해 한명숙 전 총리, 원혜영 공동대표,  박지원 민주당 전 원내대표, 이인영 전 최고위원, 우제창 의원, 신계륜·오영식 전 국회의원, 박용진 전 진보신당 부대표, 박겸수 강북구청장, 강영조 이사장, 김기옥, 김정중, 신승호 시의원, 박문수, 이백균, 이영심, 최선 강북구의원 등 당원 및 내빈 3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강북(을)최규식 지역위원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원혜영 공동대표와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원혜영 공동대표는 “준비되고 소신이 뚜렷한 정치인 최규식 의원과 강북구가 서울과 대한민국의 승리에 선봉이 되어달라”며 “열악한 조건에서 일하는 청원경찰들의 보호를 위해 뜻을 이뤄냈다. 새해 새로운 희망을 위해 강북에서 멋진 출발을 시작으로 대년 총선과 대선을 위해 멋진 승리를 이끌어 가자”고 말했다

한명숙 전 총리는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온 그 뜻이 내년에 열매를 맺고 꽃을 피우는 과정이다”며 “기필코 승리로 이끌어 정권교체를 해내고 이명박 정권이 박근혜 정권으로 이어지는 정권 연장은 허락 할 수 없다. 반드시 이겨 그동안 불행했던 국민이 세로은 시대로 2012년은 정권 교체에 성공해 행복한 시대로 만들어가자!, 우리가 힘을 모아 만들자!” 각오를 밝혔다.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최규식 의원이 청목회 관련으로 검찰조사에 들어갔는지 의문이 든다. 당시 한나라당은 농협사건으로 6~7개의 압수수색에 들어갔는데 방송에서는 한 번만 나왔고 이를 위해 홍준표 대표와 만나 법 개정을 새롭게 하자고 합의했지만 당대표가 돼서는 모로쇠 일관을 하는 등 검찰이 한나라당 봐주기 식 폭권을 이어가고 있다”며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최규식 의원이 앞장설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우제창 의원은 “깨끗한 정치,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당을 만들기 위해 여기계신분들이 도와주셔야 한다”며 “새로운 국가, 새로운 시대를 기대하는 국민의 의지를 담아 내년총선과 대선에서 승리를 이끌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인영 전 최고위원은 “대한민국은 앞으로 선진국 부럽지 않는 복지국가를 만들어 가야하는데 지금의 정권은 그 것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권을 다시 찾아와 탄탄한 복지국가를 만들고 새로운 변화를 보여줌으로써 가슴으로 하는 정치를 통해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 강북을이 가장 먼저 일선에서 있었다는 말과 함께 새로워진 민주통합당으로 국민들에게 나아가고 내년 승리를 위해 함께 뛰어가자”고 말했다.

끝으로 최규식 강북을 지역위원장은 “지난 18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쓰나미처럼 낙선됐을 때 강북을 주민분들은 저를 믿고 다시 재선에 성공시켜주셨다”며 “민주주의를 지키고 강북구의 자존심을 살리고 저를 다시 의원으로 살려주신 점 다시한번 깊은 감사드린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서울시당 위원장으로서 압승을 이뤄냈듯이 이제 민주통합당으로 하나가 돼 강북을에서 부터 내년 총선과 대선에 승리의 깃발을 세워 우리 모두가 하나로 뭉쳐 MB 정권을 막고, 한나라당 정권을 막아 민주통합당의 승리를 이끌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최 위원장은 “한나라당의 특권과 반칙, 탐욕, 위선 등을 모두 몰아내고 민주통합당과 국민이 승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서민과 중산층을 보호하고 MB정권과 싸워 이겨내 약자와 소수를 보호해 보편적 복지를 누리는 국민의 정당, 복지정당을 반드시 실현시킬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위원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싸운 청목회 관련은 단체와 관련된 후원금 법 규정이 제대로 나와 있지 않은 상태이고 이를 딛고 일어나 MB저격수란 별명을 붙여주신 만큼 한나라당과 MB정권과 싸워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강북을 지역이 승리의 도화선이 될 수 있도록 협조바란다”고 눈물로 억울한 심정을 전했다.

이번 당원대회는 ‘이뤄냈다 야권통합!, 끝장내자 MB정권!, 반MB 최선봉! 강북을 지켜내자’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강북을 청년위원장 이용균 당원과 여성위원장 홍현숙 당원의 대표결의로 당원들의 결의를 다지는 결의문을 낭독하며 “강북을 지역위원회 파이팅!!”, “민주통합당 파이팅!!”,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파이팅!!”구호를 외치며 마무리 했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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