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12. 30.
지역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의정활동 펼칠것!
성북구의회 이 인 순 의원
성북구의회 이인순 의원은 최대한 지역주민들의 말을 많이 들어주고 상담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낸다.
이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바램을 들어주는 것이 1차적 목표라며, 구의원으로서 많은 공부와 발품으로 지역주민에게 다가 가겠다는 초심의 마음도 잃지 않았다. 어린이와 장애인이 장애로 인해 지역에서 차별받지 않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밝힌 이 의원은 청소년육성회에서도 많은 봉사와 후원도 하고 있다.
비례대표지만 초선의원으로써 행정기획위원회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이인순 의원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 의원님의 소신과 신념이 있다면?
영유아기에 건강이 일생의 건강을 좌우 한다고 생각 하기 때문에 건강한 먹거리가 영유아. 아동. 청소년등 단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져 비만과 영양 결핍이 없이 균형적인 음식문 화가 이루어지도록 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불어 운동이 습관화 되도록 활성화 되었으면 합니다. 부모는 누구나 내 아이가 건강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므로 아이의 건강에 대한 권리는 인간의 기본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건강과 운동습관을 위해 첫째, 유아가 연령에 따라 신체 발달이 이루어져 신체적으로 건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능동적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함으로써 정신발달이 순조롭게 일어납니다. 셋째, 또래, 부모, 교사, 이웃 등 주변 사람들과 바람직한 사회생활을 한다면 아이들은 자연히 건강해질 것이라 생각하며, 이 중에서 하나라도 문제가 있으면 건강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아이들의 건강한 체질과 정신적 능력의 기초를 이루어 지역의 바른 먹거리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올 한해 마무리 하면서 가정 아쉬웠던 점은?
저는 구의원이 되고 우선 지역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구석구석을 돌아 다녔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지역사람들과 지나가면서 인사해본 경험은 있지만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지 못했고 아는 사람도 자주 만나지 못 한점이 아쉽습니다. 현재는 지역을 위해 많이 돌아다니고 있지만 분명히 지역주민이 있다면 무엇이 필요한가 파악하고 서로 의논해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 의원으로써 더 많은 사람을 만나 고충을 직접 듣고 지역주민에 대해 헌신적이고 사명감을 갖고 더 많은 노력과 일을 할 것입니다.
- 내년 계획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아동 청소년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 올해 만든 사업인데 좀 더 활성화 시키고 유해 환경에서 벗어나 건전한 놀이문화가 되도록 선도하고 건강한 음식문화가 이루어지도록 학교 앞 아이들이 주로 먹는 음식에 대해서 관심 갖고 있습니다. 누구를 막론하고 먹거리의 안전성 문제에서는 불확실성이 있을것입니다. 이를 극복하는 방법은 대안적 먹거리체계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전한 마을만들기와 건강한 음식문화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하다는 의(依), 식(食), 주(住) 중의 하나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고 보고있습니다. 최근 이렇게 중요한 식품의 안전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그 원인은 식품사고와 식품 안전에 관련된 사고 때문일 것입니다. 이 때문에 저는 안전한 먹거리를 기본으로 아동과 청소년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 의원님이 본 올바른 보육 정책은?
올바른 보육정책과 방향에 대해서는 아이들이 하루종일 먹고 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실내 공 기질 관리가 정책에 반영 되도록 할 것입니다. 저출산이 문제인 요즘 보육정책을 국가의 우선 정책으로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여성의 사회참여 증가로 모든 아동들이 보육의 대 상이 되었으며, 아동들의 잘 자랄 권리보장의 차원에서 보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따라서 성북구도 보육발전 지향을 위해 논의, 합의된 내용들로부터 구체적 세부 시행 방안들이 실천되어야 하는 시기로 저도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보육은 \'공공서비스\'입니다. 공공서비스는 수익 창출이 아닌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사회가 책임지고 제공해야 하는 비영리 서비스입니다. 이제 새롭게 변화하는 보육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할 시점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혜자가 행복한 보육 서비스가 되도록 종사자 처우와 운영 에 대해서 양육을 담당하는 부모나 조부모가 행복하고 즐거운 양육이 될수 있도록 교육 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한 말씀
많은 일들이 있었던 2011년도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며, 우리 성북구의회에 좀 더 애정 있는 관심을 기울여 주신다면 우리 의회도 아름다운 것을 생각해내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꿈꾸며 노력하는 의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저희 성북구를 위해 노력 할 것이며 아름다운 우리 성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다. 또한, 항상 초심의 마음으로 살기 좋은 성북을 만드는데 노력 할 것입니다. 내년 2012년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 흑룡띠의 기운을 받아 하시는 일들 모두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인순 의원은 비례대표로서 이곳저곳을 누비며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있다. 이 의원은 성북구의회에 가장 부드러운 여성 의원이지만 의정활동은 그 누구보다도 꼼꼼하다. 그녀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토로했다. 그는 지방의회에 진출하면서 나름대로의 계획이 있었지만, 초선이라는 한계에 부딪혀 많은 활동을 충분히 하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그래서 이 의원은 내년도 2012년은 지역주민에게 더욱 다가서는 의정활동을하고 항상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원으로써 지역현안에 대해 정확한 대안을 제시할 계획도 밝혔다. 어린이집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이 의원은 누구보다 약한 사람의 편임을 알 수 있다. 늘 밝은 웃음으로 어린이에서 부터 어르신들까지 돌보는 이 의원의 힘찬 활동을 기대해 본다.
이중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