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1. 04.


도봉구 창5동, 사랑의 빵 페스티벌 개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창5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17일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빵 페스티벌’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5동 복지위원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해 한길교회 앞 공터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길교회 자원봉사자들은 정성을 담아 만든 머핀, 롤 케익, 파운드 케익 등의 빵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였다. 이날 판매한 빵은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넣었으며 방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주민들로부터 호응이 높았다.

한길교회 김성규 목사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였다. 작은 힘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이번 행사로 인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사랑의 빵 페스티벌’은 매주 개최되어 왔다. 한길교회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빵을 창5동 주민센터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 25세대에게 전달해 왔다. 연말을 맞아 확대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빵을 판매해 거둔 수익금 전액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작년에도 빵 판매 수익금 123만 8천 원을 따뜻한 겨울보내기 성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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