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1. 04.
강북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어려운 이웃 지원 나서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배 고품과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웃을 찾아내어 직접 돕는‘희망온돌“과 ”희망마차“ 사업이 강북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관내 5개 종합사회복지관이 서울시복지재단으로부터 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본격적인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나섰다,
희망온돌프로젝트 지원대상자는 위기에 처하거나 위기에 처할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으로,난방비지원은 가스.전기.수도료등 연체로 공급이 중단된 세대에 우선 지원되고 난방용품으로 전기담요등이 제공되며,급식비.생계비.주거비.의료비.긴급지원비로 6개항목이 지원된다,
희망마차의 생필품지원 대상자는 가정해체등 위기상황이나,현행 법.제도상 지원을 받을수 없는 가정과,최근 3개월 이내에 갑자기발생한 위기에 처한 가정에 쌀.라면.캔류등 식자재 5품목과 빵.과일등이 일반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결식아동.다문화가정 미혼모.편부모.조손가정등에 주3회 거점기관에서 지원된다,
신청자는 월.수.금요일 오전 11시 오후2시.4시 수령하고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는 자원봉사자가 직접 방문 전달한다.
이를 위해 6개 거점기관외 에도 서울시복지재단 다산콜센터 또는 강북구청 주민생활지원과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해도 지원한다,
박용옥 강북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지원대상자를 발굴하여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복지재단과 강북구청.종합사회복지관.풀뿌리시민단체와 이미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정보공유와 사후모니터링도 실시한한다”고 밝히고,특히“서울시에서 공모한 희망온돌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사업비 1.000만원으로 난방용품인 전열기와 전기담요등이 지원되는 쪽방과 독거노인.장애인세대에는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설치하여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해드리는 지원사업도 병행 한다“며“한분도 추위에 떨거나 밥 굶지 안도록 대상자 발굴을 위해 구민들의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