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1. 04.
마포구, 2011 경험을 2012년에 담는다!
39개 핵심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평가 및 향후 대책 논의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12월 29일(목) 구청 대회의실에서 올 한해 주요 업무의 추진 상황을 점검·평가함으로써 이를 조직 전체가 공유할 수 있도록 「2011 주요업무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평가회는 김영호 마포구 부구청장의 주재로 5급 이상 간부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5기 공약사업, 중점사항 지시사항 등 39개 핵심사업에 대해 소관과장이 추진 현황과 장애요인, 대책, 향후계획 등에 대해 보고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개진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 서울시 강북청년창업센터로 쓰이고 있는 舊 청사의 임대기간 종료후 활용방안, 도화동 국민건강보험공단 뒷편 부지 벼룩시장 개설 방안, 신공덕동 대형마트 입점에 따른 주변상권 보호대책, 상암동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성산(성미산)근린공원 조성, 65세 이상 노인 보건소 무료진료 등이 중점검토 대상으로 다뤄졌다.
김영호 부구청장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마포구가 올 한해 중앙정부 및 서울시 각종 외부기관 평가에서 총 30개 부문, 약 98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등 적지 않은 성과를 올렸지만 아직 미진한 부분이 많다”며 “내년도에는 마포구 공무원 전체가 더욱 분발하는 모습, 특히 일 추진에 있어 속도감과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