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1. 12.


최규식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성황’

 

 

 

 

 

 

 

 

 

민주당 강북(을) 최규식 국회의원은 지난 4일부터 자신의 지역구인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최 의원의 의정보고회는 송천동과 송중동, 삼양동, 미아동, 삼각산동, 번3동 등 각 주민센터에서 서민과 중산층을 보호하기 위해 주민의 대변인으로 보편적 복지와 평화를 추구하기 위해 자신의 정치생명을 내걸고 “강북(을) 지역을 다시한번 자신을 믿어달라”며 주민을 대상으로 의정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5일에는 송중동 주민센터(동장 홍원기) 4층 강당에서 오후3시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고 최규식 국회의원은 강당 앞에서 참석하는 주민들을 맞으며 두 손을 꼭 잡고 일일이 “감사합니다”라고 안내하는 등 환한 미소로 보고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송중동 주민들과 민주당 당원을 비롯해 신승호 정용림 박진형 서울시의원, 박문수 이영심 구의원, 최규범 (전) 강북구의회 의장, 민주당 강북(갑) 김기옥 서울시의원, 통합진보당 구본승 구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 사회는 박진형 시의원이 맡아 진행했으며 박 의원은 ‘MB정부에 맞서서 최일선, 최선봉에서 열심히 일한 최규식 국회의원’이란 소개가 있은 후 4년간의 의정활동 사항을 정리해 영상물로 소개했다.

그동안 최규식 의원의 의정활동을 영상으로 보여줌으로서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가 쉽게 무시당하는 현실에서 대다수가 사회적 약자이다라는 사실을 보여주며, 사회적 약자들의 분노와 원하는 바가 가슴속에서 사그라지지 않도록 스스로의 약속에 더 충실하고 이를 위해 지금처럼 여러분과 함께 투쟁하고, 걷고, 웃으며, 함께해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표현했다.

또한, 최규식 국회의원으로서 강북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이 이어졌다. 영상에서 최 의원은 “전세 상승률이 14.5%, 물가 상승률이 4.6%로 민생경제가 파탄 지경에 이르렀다”며 “서민과 중산층, 사회적 소수와 약자, 보편적 복지와 평화를 위해 무슨 일이든지 마다하지 않고 반MB정부의 최일선에서 사명을 다해 싸웠고 앞으로도 강북구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주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정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규식 의원은 강북구의 도약을 위해 ‘북 서울 꿈의 숲 조성’, ‘서울의 첫번째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의 사업추진 독려’, ‘강북구민의 염원인 최고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노력’, ‘미아삼거리지역 일대 2,577㎡ 일반상업지역 확대 및 미아역·미아삼거리역의 역세권 기능 강화와 중심지역 육성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용역 시행’, ‘삼각산 중학교 증축을 위한 특별교부금 11억 3백만 원 확보’, ‘강북구 보훈회관 건립을 위한 특별교부금 30억 원 확보해 오는 3월 완공 예정’, ‘2010년 10월 개관한 삼양동 종합복지센터 개관을 위한 특별교부금 15억 원 확보’ 등의 성과를 거둬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저를 믿고 따라주신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18대 국회 마지막 의정 보고회인 만큼 의정보고회 형식을 빌려 사실상 선거운동을 하는 형식적 보고에서 탈피해, 지난 의정활동 내용을 있는 그대로 지역 주민들께 보고드림으로써 질책받을 일은 질책받고, 격려받을 일을 격려받겠다는 자세로 내실있는 의정보고회를 준비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최규식 의원은 ‘경실련 선정 국감우수의원’, ‘2010 시민단체 모니터단 선정 국감우수의원’ 등에 선정되는 진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통합의 힘으로 강북을 지키겠다’는 굳센 의지와 포부를 의정보고회에서 밝히고,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하는 의원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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