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1. 12.


강북경찰서, 안전한 동네 만들기 프로젝트 ‘선보여’


‘동네 한바퀴 순찰 체험 프로그램’ 진행, 봉사활동 2시간 인정!!

 

 

 

 

강북경찰서(서장 김영일)는 강북구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순찰체험을 통해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는 등 특히 요즘 문제되고 있는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적극 참여해 학교 폭력 대처방법 및 112신고요령 홍보 등 청소년 선도예방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영일 서장은 “기존 순찰차 탑승 및 견학 위주 체험에서 벗어나 ‘참여하고’, ‘같이 걷고’, ‘함께 살펴보는’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소통하고 지역치안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문제점 발굴 및 개선해야 한다”며 “특히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 예방교육 실시 및 청소년 선도예방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강북경창서의 ‘동네 한바퀴’ 순찰은 관내 범죄 취약지를 순찰 코스(1시간)로 지정하고 경찰관 도보 순찰자(팀장급 이상포함), 지역주민 체험단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이어 11일까지 강북경찰서 관내 8개 지구대와 파출소를 운영 할 예정이며, 세부일정 및 신청방법은 강북경찰서 인테넷 홈페이지 확인 및 가까운 지구대·파출소로 전화문의 하면 된다.

강북주민과 함께 하는 ‘동네 한바퀴’ 순찰은 주민들이 가진 다양한 요구수용과 지역주민의 애향심과 방범의식을 고취 시킬 수 있고 범죄 예방 효과 및 산책효과를 통한 건강증진 도모의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청소년의 많은 참여(부모님과 동반 참여 가능)로 대화를 통한 학교폭력근절을 위해 예방교육 실시 및 청소년 선도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1일 순찰 체험 프로그램 참여시 봉사활동 2시간을 인정해주는 점도 눈길을 끌고 있어 인기를 받고 있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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