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1. 25.


 "임진년을 맞아 \'비룡승운(飛龍乘雲)\',

용이 구름을 타고 하늘을 날 듯 모두 승승장구하시길 빕니다"

 

성북구 발전과 구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김 태 수 의원

 

 


 지방의회는 지역주민의 경제활동과 구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집행부를 견제하는 필수 요소다. 성북구의회 김태수 의원은 소속정당을 떠나 어느 한 곳에 지나치게 집중되지 않고 중립적으로 스스로가 지역의 주체가 되어, 해당지역의 미래를 개척해 갈 수 있도록 묵묵히 일 하고있으며, 지역주민과 관련된 민원은 신속히 처리하기로 유명하다.

또한 김 의원은 지방의원의 중요성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갖고 지역주민의 뜻을 대신하며, 성북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일을 하고있다.
 의회는 구민을 향한 지역화와 네트워크화가 되어야 한다고 밝힌 김의원은 철저히 지역주민 중심으로 복지정책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임진년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몸소 느끼며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김태수 의원을 만나 성북구의 꿈과 비전을 들어 본다.


-지난 2011년 한해를 돌아보면서 아쉬웠던 점이나 기억에 남는 일은?

 지방의회 의원은 소외된 지역 주민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제 의정활동은 소외된 주민의 어려움과 구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지역의 크고 작은 일이라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이 민원을 처리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분들은 작은 돌부리 하나라도 쉽게 넘기 힘들거든요. 그분들이 계시기에 저 또한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할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재선 의원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아직 부족한 점이 있다면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라는 약속과 더불어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주변에서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첫째, 우선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지역 주민들과 많은 대화 및 토론을 하여야 함에도 불구 하고 한해를 넘긴 것이 가장 아쉬운 부분 중 하나입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 및 어르신들을 일일이 찿아 뵙고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어야 함에도 그렇게 하지 못한 부분과 지역 주민들과 소통에 장을 마련하고 미래에 주역인 학생들과 그리고 젊은층들과의 대화를 많이 못한 부분이 제일 아쉬운 부분입니다.

 둘째, 지역 주민들과 봉사활동을 주안점을 두고 이행하려 한 부분이 못내 아쉬운 부분입니다. 10.26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였던 나경원 후보께서 제일 먼저 시작한 운동이 청소 였습니다. 저도 그때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각종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치우던 일이 생각납니다. 당시 우리 운동원들과 함께 애기 중 이번 선거가 끝나면 지역과 구민들을 위해 청소 봉사를 시행하면 어떤지 제안이 들어와 다들 이구동성으로 너무 좋은 생각이다라고 하여 매주 토요일 청소하는 날로 정하여 지역 구석구석 대청소 하자고 약속 했던 부분이 아직도 시행을 못하고 있어 정말 아쉽습니다. 2012년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해 볼까합니다.

 셋째, 특히 성북구는 크고 작은 재래시장이  각 동별로 산재해 있습니다. 재래 시장 상권 활성화의 방안을 모색하기위해 지역 중소상인들의 민원해결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 하려합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례 등을 제정비하여 전통시장 물품 구매 촉진과 전통상업보호구역을 지정하고 전통시장 시설 환경개선과 경영합리화 사업, 시장 기반시설확충사업 등에 과감히 예산을 투입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상의하고 예산을 심위 하여 좀 더 나은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일은” 2012년 성북구의회 세입 세출 예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성북  구 전체예산 총3671억원의 예산심위 중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습니다. 성북구민의 삶에 질 향상과 건설적인 발전을 위해서 효율적인 예산 심위를 위해 저 또한 많은 인내심과 여기에 수반되는 고통이 뒤따르고 힘든건 사실이지만 저를 끝까지 믿고 같이해주신 특별위원회 위원님들에게 다시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김의원님의 정치적 신념과 앞으로의 행보는?
 현장 중심의 현실정치가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의정활동을 강화하여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임으로 항상 구민과 함께하는 의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주민과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하고 주민들이 불편하고 어려운 일들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 하는 것이 구의원으로서 주어진 의무와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하여 우리지역 발전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들과 토론과 대화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시책이나 불합리한 제도개선, 행정적인 착오로 주민들이 불편을 초래하는 일, 기타 의정활동에 반영해야할 주민불편사항 등이 없도록 정치적인 신념을 가지고 추진해 나갈 생각입니다. 또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습니다. 동 주민센터에 이동현장 민 원실 설치와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운영하여 주민들과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갈 생각입니다.

 

-2012년 꼭 풀어야 할 과제와 해결책이 있다면?
 제일 큰 문제점은 우리 성북구의 열악한 재정현황입니다. 자체 재원이 부족하고 의존 재원의 비중이 높아 재정의 구조적인 상태가 취약합니다. 따라서 주민들의 복리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저소득층 지원 사업, 공무원 처우개선 등의 업무를 추진하는데 많은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그리고 구도심 상권 침체가 있는데 취약한 상권을 살리기 위하여 서울특별시 성북구 재래시장 육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전부개정해서라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서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주안을 두고 추진할 생각입니다. 또 열악한 도시기반 시설 등이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봅니다.
 또한 지방의회의 자체 역량이 강화되어야 지방의회 의원들이 자체적으로 정책대안들을 연구,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게 되고, 장기적으로 지역 개발에 대한 정책 입안 능력을 지닐 수 있게 되어,정책의회화를 지향할 수 있다고 본다. 이에 지방의회역할방안의 발굴 중 하나인 보좌인력 강화방안과 지방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하여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지역구 주민들을 위해 추진 할 사업은?
 중랑천 둔치는 남으로는 동대문구, 북으로는 노원구의 정 가운데에 위치하여, 넓이(폭)는 약 40~50미터, 길이는 약 950미터로 다른 구에 비해서는 다소 협소한 편입니다. 그동안 이러한 지형 조건으로 인하여 변변한 운동시설 하나 갖추지 못하여 성북구민 및   지역의 어르신들로부터 지역의 일꾼들이 질타를 많이 받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성북구 관내 중랑천에도 타구 보다는 체육시설이 열악하지만 부족함이 없는 운동시설이 하나 둘씩 갖추어 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2008년도에는 바로 이 자리에 4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복합시설인 인라인 스케이트장 및 족구장 농구장이 개설이 되었습니다.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이제 하나 둘씩 변해가는 중랑천을 보고 밝은 마음으로 운동을 할 수 있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고 말씀들을 하십니다. 2010년 예산 1억 5천만원을 조성하여 운동시설(헬스기구 및 비가림막 설치, 식수대설치)을 설치하여 올 4월이면 공사를 완료 될 예정으로 구민의 체력 증진과 삶에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두 번째로 구의회 집행부의 타당성 검토를 거친 후, 추후 예산을 확보하여 진행할 사업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2007년 6월 2011년 6월 행정사무감사 중 본회의장 구정 질의를 통하여 의견을 개진  한 부분 중, 석계초등학교 옆 “성북구 재활용 분리수거장” 이전에 대한 질의 답변부분에 대해서는 학교교육법에 근거하여 구청 집행부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여 놓은 상태로, 2011년도 본예산 편성시 이전에 대한 타당성 용역 검토비용으로 5천만원을 확보하여 용역 검토 작업에 착수하였으며, 또한 단기적으로 “야간 작업”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로 줄일 수 있도록 하고 장기적으로 “제3의 장소”로 이전 될 수 있도록 관심의 끈을 놓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신이문 기지창 계획안’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 사업은 본의원이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숙원사업이며 염원하는 사업입니다. 저는 의원생활을 시작하면서 아주 작은 일이라도 구민들과 상의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이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추진하는 중입니다. 신이문 전동차 정비 기지창은 지난 40여년간 연탄공장 운영으로 주민에게 피해를 드렸던 곳으로 이곳의 개선사업을 국가사업으로 추진하여, 지금까지 지역주민의 건강을 해치고 주민 민원을 초래하였던 소음과 분진을 초래하는 기지창에 인고대지를 조성하고 소음을 차단하여 체육공원을 설치하자는 것입니다. 현 신이문 전동차 기지창(현 이문차량 사무소)의 현황은 경정비 일일 350량, 중정비 연간 300량, 일일 190량 유치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17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5년 7월에 준공된 곳입니다. 현 기지창의 문제점으로는 야간 작업 소음 및 기지창 진입시의 전동차 소음으로 주변 아파트 2,500여 세대와 초ㆍ중ㆍ고3개 학교의 소음 민원이 13년간 반복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지역에 있어 장애가 되는 가장 혐오스런 기지창으로 40년 연탄공장 피해지역에 기지창을 설치하여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주거환경 및 주민 건강을 해치는 시설로 인식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 기지창은 석관동 주거지역과 중랑천 둔치 주민여가시설의 단절을 초래하고 신설 지하보차도의 통행로에도 보행시 위험을 제기하는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지역주민의 행정신뢰문제도 제기되는데, 1997년 기지창 건설을 위한 철도청 계획(안)에 철로 위에 공원, 주차장, 체육시설로 인공대지 70,162㎡ (21,224평)을 조성하여 설치하는 것으로 추진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1999년 11월 기지창 건설사업 실시계획 인가시(건교부 357호) 현재의 규모로 성북구에 인공대지 건설조건 없이 승인된 바 있습니다. 이 사업은 성북구 주민에 대한 행정신뢰를 회복하고 구민 행복추구를 위한 인공대지 조성사업으로 추진되어야 하며 이 사업은 한국철도공사로 주체가 이해되어야 합니다. 기지창 입지 선정상의 문제로, 철도청은 입지 선정시 ‘동부전동차사무소는 철도부지로 주거지역과 자연 격리되어 있어 최적지’라고 하였으나 오히려 이곳은 초ㆍ중ㆍ고등학교와 6개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밀집된 주거지역으로 변모하였습니다. 이는 계획시 기지창 일대를 ‘복대하여 지상토지 이용률 제고’하겠다는 취지와는 무관하게 성북구 관내는 복개된 인공대지가 전무하고 소음으로 구민 고통만 심화되고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이제 이곳은 개선되어야 합니다. 성북구 석관동 27-2일대, 동대문구 이문동 7번지 일대 동부전동차사무소 철도시설 219,910㎡(66,640평)에서 성북구 109,136㎡(33,071평)중 개발 가능한 53,246㎡ 부지(예정면적)에 체육공원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는 기지창 일대에 경원선 운행구간을 제외한 철로위로 복개구조물을 설치하여 소음을 차단하고 인고대지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이는 1997년 6월 당시의 철도청 기지창 건설계획에도 인공대지 조성(안)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그 당시의 계획내역을 보면 인고대지 총 70,162㎡(21,224평), 성북구 35,995㎡(10,888평)를 조성, 축구장, 테니스장, 농구장 등을 설치하여 주민체육공원을 조성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인공대지 체육공원개발사업의 기대효과와 파급효과로는 기지창 건설로 발생하는 기지창 스킬소음과 분진 등으로부터 지역주민을 보호하고 체육 레저공간의 확충으로 주민건강에 기여하며, 지역 혐오시설을 주민 친화공간으로 재창조하여 중랑천 체육시설과 연계된 스포츠메카로 지역개발을 도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소음의 직접피해지역인 석관동 두산아파트 1998세대, 중앙하이츠아파트 315세대, 삼성아파트 100세대, 코오롱아파트500세대 및 석계초, 석관중, 석관고등학교의 소음과 분진 피해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동안 재선의원을 하면서 성과는 무엇인가?
 첫째는 아무래도, 기본적으로 구의원이 하는 일인 감사, 심의, 의결 활동의 성과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위 활동에 있어서, 정말 구민들을 위한 구민들을 위해 주민 대표로서 지위를 충실히 수행했다고 자부합니다. 재선의원으로 당선된 후 성북구청장에 대한 의회의 통제권을 의결하는 과정에서 법령에 따라 올바르게 처리하는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구민들의 삶의 질이 좀 더 나아졌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는 전문성을 키우고 강화해 나갔다고 봅니다. 3년여 동안 성북구의회운영복지위원회 위원과 각 자문위원회 및 언론 메체를 통한 자료 분석 수집 등을 통해 활동하면서 많은 전문성을 키우고 역할을 수 행 했다고 생각 합니다.
 예) 국민건강보험공단노인장기요양보험등급판정위원장 직을 수행하면서 노인들에 대한 장, 단점을 연구하고 향후 개선해 나갈 사항에 대하여 집행부에 문제를 제기하여 보다 나은 노인 복지 향상을 강화 하는데 주력하였습니다.

 

-의정활동을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것은?
 기본적으로 교육보다 중요한 국가정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성북구의 사회기반적인 측면에서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무던히 노력을 많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교육정책 개선측면에서는 많이 부족했다고 봅니다. 관내 학부모님들과 함께 모임을 결성하면서 보다 나은 우리 학교 만들기 사업 즉 환경 개선 사업에 역점을 두고 일을 추진하였습니다. 이에 석관 초,중,고 및 장위동 소재 광운초, 남대문 중학교 등 담장 교체, 식당 개선, 관내 공원화 사업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이에 반해 교육정책 개선 측면에서보면 시간은 많이 투자를 했는데 비해 학부모들의 참여가 부족하여 그 부분이 아쉽고 부족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성북구 석관동 소재에 위치한 석계역5번 출구앞 송계길에 3억원을 투입해 벽면 벽화사업 및 아름다운 공원을 조성하였으며, 석계역 빛물 펌프장 앞부터 석관중학교까지 양면에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 그동안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된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듣고 이를 큰 성과로 봅니다.

 

-마지막으로 금년 용띠해 구민에게 덕담 한 말씀
 212년 임진년을 맞아 \'비룡승운(飛龍乘雲)\', 용이 구름을 타고 하늘을 날 듯 모두 승승장구하시면 좋겠습니다. 상서로운 흑룡의 기운이 각 가정에 모두 전달되어 성북구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더 높고 큰 뜻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서울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는 우리 성북구가 더욱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김태수 의원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있는 동시에 합리적인 인물로 통한다. 강원도 정선군 사북 출생으로 사북중고등학교졸업, 대진대학교 법학과 졸업, 한나라당 서울시당 부대변인, 5대 성북구의회 전반기 도시건설부위원장, 6대 운영복지위원회 위원, 2012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한쪽으로만 일방통행 하지 않고 여야의 디양한 의견을 조율해 궁극적인 목표인 성북구민의 삶의질 향상에 이바지 하고 있다.
그가 꿈꾸는 잘사는 성북을 위해 오늘도 동분서주하며 뛰는 그의 모습이 아름답다.

 

이중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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