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1. 25.
성북구의회 김춘례 운영복지위원장 ‘사랑의 떡국 나누기’ 가져
“힘든 이웃들이 꿋꿋이 살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
성북구의회 김춘례 운영복지위원장이 저소득주민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명절이 더욱 쓸쓸하게 느껴지는 이웃들에게 떡바구니를 전달하고 2012년 한해를 희망으로 살아가도록 따뜻하게 격려했다.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는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에서 매년 1구좌당 3만원씩 총 2천5백개의 후원 구좌를 조성하여 정부기관, 사회·복지단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전국의 조손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가정, 다문화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떡국거리를 전달하는 행사로, 올해로 14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정동에 위치한 제일교회에서 진행되었다.
김춘례 위원장은 관내 은행과 평소 친분이 있는 개인 사업자, 지인 등으로부터 총 220만원을 후원 받아 동 주민센터의 협조로 저소득 주민 160세대를 떡바구니 수혜 대상자로 추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성북구의회 김춘례위원장을 비롯 목소영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바구니를 직접 포장해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이웃들을 만나 따스하게 위로했다.
김춘례위원장과 목소영의원은 평소 잘사는 주민들보다 어려운 이웃을 볼 때 구의원으로서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하게 되어 마음가짐이 새로워진다며, 앞으로도 힘든 이웃들이 꿋꿋이 살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