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1. 26.


마포구, 서민 금융 피해 막기위한 대부업 실태 조사한다


이달 말까지, 구 등록 대부업체 227곳 조사 실시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서민금융 이용자 보호를 위해 오는 1월 31일까지 한 달 동안 등록 대부업체 227곳의 실태조사에 들어간다.

 이번 조사는 금융위원회 주관 전국 대부업 실태조사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개인 사업자의 경우 대부 ▲대부중개 규모, 거래자수, 대부 중개현황, 차입현황을 조사하며, 법인 사업자는 지점, 자산, 부채현황, 대부 ▲매입채권 ▲대부중개, 차입금등 자금 운용에 대한 현황 등을 조사한다.

 조사방법은 대상 업체에 우편으로 실태조사보고서를 보내 서면으로 실시되며, 미 제출 및 허위 제출 업체에 대하여는 근거가 불분명할 경우 영업정지 및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대부업 제도개선 및 금융 소외자를 위한 지원대책 마련의 기초 통계자료로 사용되며,

 구 관계자는 “대부업체 실태조사 결과가 서민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정책 마련의 기초자료가 되기를 바라며 대부업체의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지도·점검을 통해 서민금융 이용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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