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1. 26.


동작구‘효심내복 나눔 훈훈’


교통행정과 직원, 결연 홀몸 어르신 29명에게 겨울나기 내복선물

 

 

 

         
 동작구 직원들이 사재를 털어 관내 거주하고 있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효심내복’을 선물해 귀감이 되고 있다.

동작구 교통행정과 직원들은 이달 16일, 17일 이틀 동안 직원들과 결연을 맺고 있는 홀몸 어르신들의 자택을 방문, 고유가로 인해 난방도 제대로 못하는 홀몸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내복과 수면양말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내복과 수면양말은 교통행정과 전 직원이 솔선해 모금한 돈으로 마련, 홀로사는 어르신 29명에게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민족 명절인 설날을 맞아 평소 안부를 전하고 있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이웃사랑의 온기를 나누기 위해 직원들의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동작구 교통행정과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결연을 맺은 홀몸 어르신 돌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는 지난 2010년 11월부터 ‘직원 1대1 결연 희망나누기 사업’을 추진해 모두 1,014명의 직원이 관내 저소득 가구와 결연을 맺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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