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1. 26.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원, ‘안전한 거리 조성위해 힘써’
인도차량출입 막는 볼라드 시설정비 교체

강북구의회(의장 유군성) 박문수 의원의 요청으로 지난 18일 수유역 노스페이스 주변에 있는 볼라드(bollad) 시설물 교체 작업이 이뤄졌다.
이번 시설물 교체는 볼라드 시설물이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설치돼 볼라드에 부딪혀 넘어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빈발하게 발생하고 있고, 특히 시각장애인이나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지체 장애인에게 볼라드는 통행에 커다란 지장을 주고 있어 시설물 교체 필요성에 시급해 박문수 의원의 요청으로 정비에 들어갔다.
이날 교체된 볼라드는 철골 구조물이 훤히 드러나 보이는 기둥이 아닌 스폰지 재질이 추가된 기둥으로 보행자가 접촉 시 충격을 흡수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설치 예정 시설물을 강북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장애인 단체 연합회에 직접 가지고 방문해 시설물 설치에 대한 장애인들의 의견을 듣는 등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대안 모색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문수 의원은 “현재 수유역 주변에 설치된 볼라드 시설물의 경우 철골 구조로 되어 있어 일반 사람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계층 사람들에게 인도(人道)의 지뢰밭 같은 존재이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현재 설치되어 있는 철골형 기둥은 과감하게 교체해 보행자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설치된 본래 목적에 맞게 설치 및 운영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보행자에게 되레 위험을 초래하는 시설물 교체를 당장 필요하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