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3. 07.


성북구, 지역기업과 손잡고 취업 교육 시켜!!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기업과 공동작업장을 만들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구는 지난 2일 관내 소재한 엠엠에스(주)(대표 신종철)와 2012년도 ‘공동작업장 운영 및 주민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주민 6명이 3월 2일부터 4개월 동안 엠엠에스(주)의 교육 실습장에서 봉제 기술교육을 받는다.


교육 참가자들은 성북구청으로부터 월 60만 원 이내의 취업장려수당을, 또 엠엠에스(주)로부터는 교통비와 실비를 지원받는다. 또 교육과정 수료 후, 희망자들에 대해 해당 기업체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를 보장한다.


엠엠에스는 1994년부터 침구제품을 생산하며 이불 과학화에 매진해오고 있는 업체로 성북구는 2011년 초 처음으로 엠엠에스(주)와 지역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난해 총 23명이 교육 과정에 참여했으며 이 중 5명이 엠엠에스(주)에 정규 채용돼 현재 근무 중이다.
한편 성북구는 올 7월에 하반기 교육생 10여 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아울러 취약계층과 실직자들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기업체들과 이 같은 업무협약 체결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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