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3. 07.
강북구, SNS 통해 구민들과 소통에 나서!
구민과의 소통강화 위해 공식 ‘트위터’ 및 ‘페이스북’ 개설.
주요 정책 홍보 및 주민들과의 대화의 장으로 활용될 듯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구정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강북구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강북구 SNS 개설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보급 등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구의 다양한 소식을 SNS를 통해 보다 빠르게 제공해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강북구 SNS는 앞으로 구의 주요정책 및 문화, 복지, 교육, 관광, 주요행사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구민들에게 홍보하는 것은 물론 동영상·사진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SNS를 통해 제안된 구민들의 좋은 아이디어나 건의사항 등도 구정운영에 참고자료로 활용해 구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대화의 창구로 운영되도록 할 예정이다.
구는 SNS를 활용한 구민과의 양방향 실시간 소통의 활성화로 행정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구정 주요사업에 대한 온라인 공론의 장을 마련해 구정에 대한 주민참여를 확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강북구 트위터(http://www.twitter.com/gangbuk)나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hopegb)에 접속해 팔로우나 친구로 등록해 참여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SNS 개설로 모바일을 통해 구민들이 구정 관련 소식을 보다 쉽게 접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행정, 주민과 함께 하는 구정을 펼쳐나가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