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3. 14.
성북구의회 강정식의원 ‘석계초등학교 도시가스 설치 사업’
성북구의회 강정식 의원은 석계초등학교(성북구 석관동소재)에 도시가스를 공급과 관련해 아이들의 급식 취사용으로 사용중인 LP가스를 대채해 가스안전관리 향상 및 연료사용 비용 절감을 위해 성북구청과 성북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도시가스로 교체했다.
홍 의원에 따르면 석계초등학교에 대한 사업은 강정식 의원 및 구청과 교육청간 협의가 진행돼 총 예산 8천 3백만원을 지원받아 완료한것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08년 석계초등학교가 도시가스 공급을 요청해 교육청에 예산을 반영했다. 그후 2009년 서울시 공급규정 개정(2009. 9월)에 따른 수요가 부담규정이 폐지 됨에 따라 교육청예산 사용이 불가해 도시가스 공급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2010년 강 의원과 도시가스사 대표, 성북구 김영배 구청장과 면담을 진행해 도시가스 공급을 요구해 도시가스사에서 이를 수용했으며, 성북구에서는 가스공사 진행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2011년 교육정 예산 미확보로 구에서 공사비(2,700만원)를 지원했으나 공사비 부족으로 송사 착공이 불가능했다.
이후 강정식 의원은 실무자 회의를 통해 교육청에서 예산을 확보해 도시가스 공급 진행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추경예산 반영으로 금년 도시가스 공급이 원활하게 시행하도록 대륜E&S와 협의하고 공사계획 승인서를 접수처리하고 지난 2012. 1. 16부터 1. 20일까지 공사를 마무리했다.
강정식 의원은 “구청과 교육청이 똑같이 예산이 집행이되지 않아 무척힘들었고 도시가스회사에서 수익성이 없으므로 가스서업이 오래도록 시행이 늦어졌다”며 “두산 APT에서 가스선을 가져 온것이 경비가 절감 될지 이문동 APT에서 가스선을 가져오는 것이 경비가 절감 될지 여부로 많은 의논과 현지방문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도시가스 총 사업비는 8천 3백만원이 들었으며, 성북구청 2천 8백만원, 성북교육지원청 5천 5백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도시가스 공사로 가격, 위험성, 편리성 모두를 한번에 해결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됐다.
이중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