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3. 14.
성북구 삼선동 자치위원장 만장일치로 우재구씨 추대!
동소문동 최연소 자치위원장에 이어 삼선동 자치위원장 올라
지난 7일 성북구 삼선동 자치 위원장에 우재구씨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우 신임위원장은 지난 2006년에 최연소로 동소문동 주민자치위원장에 당선되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우 위원장은 “삼선1동, 삼선2동, 동소문동 3개동의 통합위원장으로서 자생단체의 활성화와 주민들 간의 우애와 화합을 우선적으로 이룰 것이며, 5월 말 삼선교 전철역 앞 분수광장이 완공되면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과 주민의 볼거리 및 먹거리 행사를 추진해 성북의 관문인 삼선동의 발전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전임 이충호위원장이 첫회를 개최한 선녀축제를 계승발전 시켜 성북구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다짐도 잊지 않았다.
우 위원장은 “아울러 삼선동에 위치한 돈암시장을 돈암시장 상인들과 협력하여 성북최고의 재래시장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각오도 피력했다. 김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