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3. 14.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사랑의 자매결연’
 

매월  280여만원의 학자금과 생필품 지원 약속해 
 


지난 6일 강북구 수유1동(동장 한유우) 관내 현대자동차 수유지점(지점장 홍석구) 2층 사무실에서 이웃에 사는 어려운 고등학생 1명에게 학자금과 생필품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식이 있었다.


 이날 자매결연은 지역에 내 사업체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


현대자동차 수유지점에 근무하는 직원 20명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고등학생 1명에게 매월 10만원의 현금을 지원하고, 본사에서는 3,6,9,12월(분기별)에는 2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도서구입비 등을 지원한다. 나머지 8개월도 본사에서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1년간 120만원의 현금과 160만원 상당의 생필품 등 총 280여만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매달 가정방문 또는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다른 필요한 사항이 있어 요청할 시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할머니와 단둘이 어렵게 살고 있는 고등학교 2학년 박**학생은 “장학금과 생필품을 지원받게 되어 걱정 없이 공부하고 생활 할 수 있게 됐다”며 “장학금을 지원 해주신 고마운 분들의 뜻을 받들어 앞으로 더 열심히 학업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수유지점 최종언 부지점장은 “우리 직원들의 조그마한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학생에게 도움을 주어 사회의 훌륭한 일원으로 성장하는데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자매결연식에 참석한 한유우 수유1동장은 현대자동차 수유지점 홍석구지점장을 비롯한 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박**학생에게도 희망을 잃지말고 할머니를 잘 모시면서 열심히 공부하여 좋은 곳에 취업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