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3. 21.


민주통합당 강북갑 오영식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민주통합당 강북갑 오영식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7일 오후 3시 강북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원 등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오영식 후보를 비롯해, 강북구의회 유군성 의장, 김호진 전 장관, 김원기 전 국회의장,  정세균 전 대표, 원혜영 국회의원, 김기옥, 신승호, 정용림 서울시의원, 박문수, 김동식, 이백균, 이영심, 김도연, 강북구의원 등 500여명의 당원 및 지지자들이 축하했다.

 

오영식 국회의원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지난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낙선했지만 그 이후 지역을 열심히 뛰어 다니고 주민들과 동거동락하며 지내온 4년이 되었다”며 “정의를 외면하고, 현실과 타협하며 자신의 출세만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국민들의 소중한 한 표가 절대 가지 않는 다는 신념하에 자숙하고 또 자숙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 강북의 자존심을 지키고, 강북을 위해 제대로 힘쓰는 능력 있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 후보는 “현 MB정부는 집권한지 한달도 안돼 ‘강부자’의 나라, 특권층의 나라로 내달렸다”며 “부자들의 세금을 깍아주고 사회적 약자의 가슴에 대못박는 언론악법 날치기 통과, 언론탄압, 언론장악으로 국민의 귀를 막고 알 권리를 침해하는 혈세낭비, 환경재앙, 수질오염의 4대강 사업을 밀어붙였다”고 강조했다.

 

또한, “집권 4년이 지난 지금에도 빈익빈 부익부는 심화되었고, 강북이 홀대 받아도 제대로 항변조차 할 수 없었다”며 “새누리당은 소수특권층위주의 재벌경제정책과 귀족교육정책으로 그 본 모습을 보였고, 오만하고 부패한 권력은 서민의 살림살이를 더 힘들게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영식 후보는 “4·11일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3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민심이 우리에게 있고, 둘째는 야권 후보들의 단결과 연대, 단합했다. 세 번째는 99%가 서민을 위한 정책을 갖고 뜨거운 열광을 갖고 주민들을 위한 정치를 한다는 마음가짐이다”고 마무리 했다.

 

오영식 후보는 지난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쓴맛을 본 의원이다. 아픔을 딛고 주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오 의원은 “부정비리 없고 깨끗한 정치 실현, 교육과 복지 강국 강북구, 지역경제 활성화와 아이들 키우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겠다는 다짐아래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승리를 다짐했다.

유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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