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3. 28.
서울시의회 김기옥의원 “의용소방대원 소방 활동수당 상향해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인 김기옥 의원(민주통합당, 강북1)이 서울시 의용소방대의 활동자료를 근거로 분석한 바에 의하면,현재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에 22개소의 소방서에서 각 소방서마다 평균 2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을 모집, 화재진압과 화재 후 정리 및 복구활동을 돕고 있다. 서울시는 이들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발적인 소방보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수당 등의 비용으로 금년에 약 23억 원의 예산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김 의원은“지난 6년간 의용소방대원 1인당 연간 예산규모가 41만 5천원 수준이었으나, 금년에는 50만 9천 원으로 인상되었다. 그러나 실지급 비용기준으로는 인당평균 27만 3천원 수준에 불과해, 소방 활동수당을 더 상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에서는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이 관장하는 소방업무를 보조하기 위하여 민간의 소방조직인 의용소방대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의용소방대원은 소방서 관할구역 내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가진 사람 중에서 임용한다. 의용소방대원들은 비상근직이며, 소방서장의 소집명령이나 화재, 구조·구급 및 재난 등의 발생을 통보받을 때 출동하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조례(제14조)에서도 의용소방대원이 정치활동에 관여하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선거가 집중된 시기인 만큼 의용소방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함으로써 정치활동으로 인한 오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