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3. 28.


도봉갑 민주통합당 인재근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지역발전위해 힘쓸 것을 약속드린다”

 

 

 

故 김근태 의장의 배우자인 인재근 후보가 고인의 뜻을 이러가고자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당하게 도전장을 내고 지난주 통합진보당 이백만 후보와의 경선에서 승리로 이끌며 민주통합당 도봉갑 제19대 국회의원 후보로 선출됐다.

경선이후 인 후보는 지난 25일 오후 3시 자신의 한반도재단 사무실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어 수많은 당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인재근 후보를 비롯해, 민주통합당 이인영 최고위원, 최규성 국회의원, 유인태 후보, 우원식 후보, 서울시의회 김용석, 김광수 의원, 도봉구의회 박진식, 조숙자, 김원철, 이영숙, 서영혜 의원 등 당원 지지자들이 참석해 인재근 후보의 지지와 개소식을 축하했다.  

먼저 이인영 최고위원은 축사를 통해 “김근태 의장님의 뜻을 잊지 말아 달라. 도봉갑의 승리의 깃발을 꼽기 위해 저도 지지를 호소하러 왔다”며 “인재근 후보를 승리로 이끌어 도봉갑지역에서 승리에 깃말을 세우고 이를 시작으로 이명박 정권을 뿌리 뽑고, 과반수 이상의 총선을 민주통합당이 승리로 이끌어 달라!!”고 호소했다.

최규성 국회의원은 “인재근 후보야 말로 진정한 지역발전과 서민정치로 도봉구에 없어서는 않되는 인물이다”며 “고 김근태 의장님의 뜻에 따라 인재근 후보를 승리로 이끌어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인태 후보는 “제 선거구 옆 지역인 도봉갑에서 저 유인태와 인재근 후보를 각각 승리로 이끌어 도봉구가 가장 살기 좋은 1등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승리로서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도와달라”고 전했다.

우원식 후보는 “부자위주의 정책을 펼쳐온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의 행태로 서민들의 삶이 피폐해졌다”며 “지역균형발전과 서민들의 삶의 위한 정치를 펼칠 인재근 후보가 현 정권을 바꾸고 막아 줄 것이다”며 “인재근 후보가 승리해야 총선에서도 승리하고 총선에서도 승리해야 대선에서도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고 지지했다.

인재근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민주주의자 김근태의 삶과 뜻을 이어 서민의 따뜻한 친구, 서민의 따뜻한 가족이 되려고 한다”며 “소외된 사람이 없고 인권침해가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제가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인재근 후보는 “중앙정치에만 신경 쓰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으며, 주민들과 소통과 서민의 삶의 윤택해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승리로서 주민분들과 당원지지자 여러분들에게 보답하겠으며, 박수든 외면이든 찬성이든 반대이든 도봉안의 그 모든 것은 인재근의 마음속으로 흘러 희망이 되고 도전이 되고 힘이 되고 용기가 되고 사랑이 될 것 이다. 꼭 승리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인재근 후보는 내빈들과 함께 필승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시루떡을 자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 강국 도봉구 등을 만들겠다’는 다짐아래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승리를 다짐했다.

유영일기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