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4. 03.


강북구의회, 이백균·김동식·김도연 의원 현장방문 ‘눈길’

 

 

 

 

 

 

강북구의회(의장 유군성) 이백균, 김동식, 김도연 의원은 지난달 28일 수유역 택시승차대 설치와 관련해 민원현장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방문에 앞서 전날 강북개인택시지부와 간담회를 통해 택시 승차대 설치와 승차 대기시간 연장 등 수유역 주변 택시관련 민원에 대한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진행됐다.

이후 현장 방문에는 이백균, 김동식, 김도연 의원 외에도 강북구청 관계자, 강북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 상황을 살피고 관계 법규를 살펴보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했다.

이날 의원들은 “현재 강북구의 주요도로인 도봉로가 좁고 수유역 주변이 복잡해 해결이 쉽지 않지만, 택시 승차대 설치를 통해 택시를 이용하는 구민들에게 편안한 시설을 제공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적극적인 검토를 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옛 대지극장과 운산예식장 앞에 설치돼 있는 택시 승차대는 CCTV가 설치돼 있어 택시 대기시간 5분이 경과되면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과태료가 부과돼 도로교통법으로 지정되어 있는 정차대기시간을 더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중앙부처에 건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유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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