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4. 04.


새누리당 도봉갑 유경희 국회의원 후보
“도봉의 발전을 위해 한 몫 반드시 해내겠다”

 

 

 

도봉의 새색시로 알려진 새누리당 도봉갑 유경희 국회의원 후보가 ‘든든한 도봉의 엄마’, ‘알뜰한 도봉의 아내’, ‘씩씩한 도봉의 며느리’로 창동역과 자신의 지역에서 출·퇴길 유권자들에게 허리를 90도로 굽혀 인사를 전하고 지지를 호소에 나서고 있다.

유경희 후보는 신인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의 공약은 자신의 지역구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유 후보는 ‘미래맞춤형 혁신 교육’과 ‘도봉멘토링스쿨 설립’, ‘여성 출산건강지원센터 설립’, ‘소상공인 등 지원대책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산지직거래장터 활성화’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이어 유 후보는 자신의 공약 추진계획으로 다양한 전문계 고등학교 유치와 이공계학생 지원, 시장특성화 사업 지원강화, 재래시장 현대화 서비스 등을 내놓았다.

특히 기업을 운영해 온 정치 신인인 유 후보는 이른 새벽 6시부터 저녁 10시가 넘어서 까지 직접 발로 뛰는 강행군을 소화하는 강임함을 보여주고 있어 자신이 정치신인 이라는 점을 주민들께 알리고 그에 반면에 도봉의 사랑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유한콘크리트 대표이사인 유 후보는 여성 기업가로서 소상인, 생계형자영업자가 많은 도봉구를 누구보다 잘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두고 있다. 유 후보는 “중소상공인이 유독 많은 도봉은 소기업 경영자인 제 마음의 고향이며 제가 대변해야 할 곳”이라고 밝혔다.

유 후보는 지역주민들을 한분이라도 더 만나려고 노력하고 그러다보면 점심을 거르는 일이 비일비재 하다. 늦은 점심을 먹거나 노점에서 파는 샌드위치로 끼니를 때우며 좀 더 많은 주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있어 그녀의 또 다른 강한면모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달 31일 오후에는 박근혜 선대위원장이 유경희 후보의 선거유세에 참석해 “일을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그런 후보를 여러분께 공천했다”며 “우리 유경희 후보는 젊고 능력 있는, 결단력 있는 여성기업인이다. 힘들게 우리 중소기업을 일으켜 세운 그런 아주 뚝심 있는 여성기업인으로서 도봉의 발전을 위해서 한 몫을 해낼 것이라고 우리는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박 위원장은 “유경희 후보를 꼭 국회로 보내주실 바라며 제가 여러분을 믿고 가도 되겠냐”며 “저희들도 열심히 하겠다. 유경희 후보의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유경희 후보는 ‘엄마가 편한 세상,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을 만들고자 선거 슬로건을 내놓았다. 유 후보(47)는 서울 보성여고와 서울대 법학과, 서울시립대 토목공학 박사과정을 지내고 유한씨티산업㈜ 대표이사, 유한콘크리트산업㈜ 대표이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부회장직 맡고 있는 여성 기업인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유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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