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4. 11.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원, 주차관련 제도개선 사항 건의
‘주민 중심 행정의 주차 불만-ZERO 심의위원회 운영 필요’

 

 

 

 

강북구이회 박문수 의원이 주차 불만-ZERO 심의위원회를 운영하는 제도 개선안을 강북구도시관리공단에 건의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문수 의원은 강북구도시관리공단에 건의한 고객 불만-ZERO 심의위원회는 주차분야 주민의 불만사항과 이의신청 등에 대해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주민중심에서 민원업무를 공정하게 처리함으로써 주민의 불만을 최소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어 심의위원회의 심의 대상은 주차사업 분야의 주요 민원으로 주차구획의 신설과 삭선, 부정주차에 대한 이의신청, 미납요금·가산금 부과 등이며, 특히 각종 민원에 대한 주민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해 심의위원회 구성의 있어서 외부인사가 다수 포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에 해당 부서인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은 불만-ZERO 심의위원회의 심의내용과 방법 등을 적극 검토해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주차분야에 있어 더욱 공정하고 편리한 행정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박문수 의원은 “서울시 타 자치구에 비해 주차여건이 열악한 강북구에서 주차관련 민원은 공정하게 처리돼 주민의 불만을 최소화해야한다”며 “이번 제도 개선 시행이 주민들의 입장에서 주차민원을 해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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