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4. 18.
“화합의 시작은 소통입니다”
성북구 동선동 벚꽃축제 ‘주민이 하나된 동선동’
제4회 성북구 동선동 벚꽃축제가 지난 14일(토)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20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정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졌다.
축제 개회식과 주민화합 축하공연 그리고 벚꽃 주민가요제가 잇달아 펼쳐진 가운데
이날 가요제에서는 12틈이 참가해 영원히 내게를 열창한 김영곤씨가 최우수상을, 우수상에는 안개낀 장충단공원을 부른 시각장애인인 홍순갑씨가 장려상에는 하재경씨, 인기상에는 김유림외3명이 차지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희망나눔 동선바자회와 먹거리장터가 열렸으며 매직버블,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한편 동선동 복지협의체가 주관한 ‘희망나눔 동선바자회’ 물품판매 수익금 923,000원은 전액 복지협의체 기금으로 적립되어 복지사각지대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