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4. 18.
“1% 특권정치가 아닌 99% 서민과 구민을 위한 정치”
강북(갑) 오영식 국회의원 당선자 당선소감
강북(갑)지역에 민주통합당 오영식 국회의원 당선자가 37,352(52.21%)표를 얻어 제19대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복귀했다.
오영식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구민들이 믿어 주신만큼 중진으로서 약속한 공약을 실현하고 국가 현안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가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며 “국회의원으로 선출해 주신 강북구민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오 당선자는 “구민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의 결과로 오늘의 이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하고 구민의 승리라고 여긴다”며 “현 정권의 경제 무능, 부정부패, 불법 사찰, 치안 무능에 대한 준엄한 심판으로 연말 정권교체의 선봉에 서서 99%서민과 중산층의 잃어버린 봄을 되찾아오는 전지기지로 만들 것이다. 이를 위해 더욱 낮고 겸손한 자세로 강북구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영식 당선자는 “변화와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선택을 해준 강북구민들의 바램과 열망이 오늘의 승리를 가져왔다. 그 열망과 바램을 너무 잘 알아 어깨가 무겁지만 구민과 함께 무너진 민생경제를 바로 세우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 당선자는 “국민 1%의 특권의 정치, 특권의 경제가 아니라 99% 서민과 구민을 위한 경제 정치로 보답하겠다. 교육과 복지, 어르신들이 품위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신발 끈을 동여 메고 구민과 함께 뛰겠다”며 “구청장과 함께 긴밀히 협조해 구민의 복리와 행복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당선 확정되는 날 그의 선거사무소에는 축하파티를 준비한 당원들이 샴페인을 터뜨리고 당선 축하떡을 절단하는 등 오영식 당선자의 국회 재입성을 축하하고 만세삼창으로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달라고 기원하기도 했다.
이번 4.11총선은 새누리당이 비례대표를 포함해 152석(비례 25석)을 차지해 과반을 1석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반면 민주통합당은 127석(비례 21석), 통합진보당은 13석(비례 6석), 자유선진당은 5석(비례 2석), 기타 무소속은 3석을 차지하며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