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4. 18.
성북구, 국공유지 재산찾기사업 큰 성과!
올 들어 21억여 원 규모 숨은 땅 찾아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올 1월부터 추진한 국공유지 재산찾기사업을 통해 토지대장과 지적도 등 지적공부에 등록돼 있지 않은 관내 숨어 있는 땅을 찾아온 결과, 21억여 원 상당의 토지를 새로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국공유지(11,509필지) 및 관내 토지에 대해 토지대장과 등기부, 지적도, 폐쇄지적도, 측량결과도 등 수십 년이 지난 옛 자료들을 일일이 대조해가며 지적공부에서 누락되거나 착오 등록된 토지 자료들을 조사했다.
또 숨어 있는 토지를 정밀 조사하기 위해 현장을 확인하고 측량도 시행했다.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성북구는 신규등록, 등록사항 정정을 통해 미등록된 1,990㎡의 토지를 귀중한 공공재산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
구는 앞으로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인데 미등록 토지 조사 및 확인을 통해 공공재산을 확보하면 구 재정확충에도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