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5. 09.
강북구새마을금고, 20% 인상된 도서지원금 전달 ‘감동’
‘30만 원씩 총 390만 원 전달’
‘믿고 맡길 수 있는 새마을금고로 오세요~’
강북구새마을금고(이사장 이윤직)가 지난 3일 오후 3시 새마을금고 2층 강당에서 도서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금고 이윤직 이사장을 비롯해, 김상언 새마을지회장, 박오권 새마을문고회장, 강북구 관내 13개 각 동 문고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북구의 독서인구 확산과 주민들을 위한 신간 서적을 구입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도서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그동안 강북구 새마을금고는 강북구의 독서인구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 금고의 이익 창출에 대한 지역 환원사업으로 추진 하는 등의 강북구의 지역금고로서 발생한 이윤 중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해 사랑의 좀도리, 새마을장학금 지급 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윤직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마을문고는 강북구 행정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서 마음의 양식을 얻을 수 있는 독서 문화의 보급으로 강북구의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는 새마을문고에 다소나마 힘을 보테고 싶다”고 말했다.
김상언 지회장은 “새마을문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준 이윤직 이사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지난해보다 지원금이 20%인상된 금액을 지원해 주셨다.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말로 하는 것보다 실천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강북구새마을금고를 도울 수 있는 것은 우리도 모두가 통장을 개설하고 널리 알리자”고 힘을 보탰다.
새마을문고 박오권 회장은 “이번 도서지원금이 밀알이 되어 문화의 강북구로 자리 잡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성숙한 자세로 봉사하는데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금을 지속적으로 보내고 있는 강북새마을금고(본점)는 강북구 관내 8개 지점이 자리잡고 있다.
아울러 자산 2,450억 원과 공제 2,000억 원의 계약고를 올리고 있으며, 서울시 260여개의 새마을금고 중 수신고 1위와 공제 3위로 지역금고로서 괄목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현재 저축은행 등의 퇴출로 예금자들의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새마을금고의 경우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5,000만 원 보상이 아닌 단독법인으로서 예금금액을 전부 보상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고객들의 신뢰를 쌓아가고 각광을 받고 있어 점차 예금자들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