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6. 05.


아름다운 우리 고장, 우리 손으로 지켜나가요!!
강북구, 청소년 환경자원봉사 프로그램 ‘우리 동네 자연 지키기’ 운영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주5일제 수업에 따른 청소년 환경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우리 동네 자연 지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는 토요일을 이용해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청소년들에게 환경 및 자연보존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에 실시된다.

  자원봉사프로그램은 ‘깨끗한 오동산책로 만들기’, ‘쾌적한 북서울 꿈의 숲 만들기’, ‘또 오고 싶은 북한산 둘레길 만들기’, ‘맑은 우이천 만들기’ 등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봉사 당일 지역 청소년과 가족 단위 봉사자 등 다양한 세대의 봉사자가 함께 어울려 북한산 둘레길, 북서울 꿈의 숲, 오동근린공원 등에서 깨끗한 마을을 가꾸기 위한 캠페인활동 전개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구에서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강북구를 찾는 방문자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2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이나 가족은 강북구청 주민생활지원과(☎.901-66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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