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6. 05.
민주통합당 오영식 국회의원, 지역주민과의 간담회 가져!!
‘번동 5단지 주민들과 솔직담백한 이야기 펼쳐’
민주통합당 강북(갑) 오영식 국회의원이 번동 5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지역주민들과 만나 지역현안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과 머리를 맞댔다.
제19대 국회의원으로 임기를 시작한 오영식 국회의원이 지난 1일 오후 3시 번동주공아파트 5단지 주민들과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자신의 첫 민생탐방 활동에 나섰다. 이날 강북구의회 구의원 김동식 사무국장과 김기옥 시의원, 김도연 구의원, 신경명 경로당 회장 등을 비롯해 어르신 및 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영식 국회의원은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이나 정치권에 바라는 내용의 의견을 듣고 의견 가운데 자신의 의정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의지를 담은 간담회이다.
먼저 오영식 국회의원은 “첫 임기를 시작으로 먼저 번동 5단지 주민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져 그 의미가 크다”며 “주민분들의 애로사항과 불편한 점은 우선적으로 처리해 의정활동에 반영하겠으며, 어려운 서민경제와 민생경제를 챙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오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당리당략을 앞세우는 의원이 아닌 지혜를 모아 서민경제를 활성화하고 국회 본연의 의미와 역할을 수행하는데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기옥 시의원은 “많은 의견을 통해 보다 많은 복지사업에 신중을 기해 서울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고, 입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주민들은 이 자리를 통해 자신들이 살고 있는 영구임대아파트 세대주 사망 후 상속제안을 “2년에서 좀 더 연장해 달라”는 주문과 함께 위험천만한 아파트 담장철책 정비, 공동전기료 인하, 도로관리사업소 소음 및 분진으로 피해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를 마치고 오영식 국회의원과 김기옥 시의원, 김동식·김도연 구의원 등 다수 주민들과 함께 민원이 제기된 곳을 둘러보며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들의 지혜를 모아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생활불편해소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융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