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6. 05.


강북구새마을회, 현충일 맞아 태극기 나눠주기~
“태극기 꼭!! 달아주세요~”

 

 

 

 

강북구새마을회(회장 김상언)가 오는 6일 현충일을 맞아 지난 4일 오전 10시 수유역일대에서 태극기 나눠주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김상언 지회장을 비롯해 위용록 협의회장, 최정자 부녀회장, 박오권 문고회장 등 새마을지도자 115명이 ‘2012 현충일 국기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깜짝 방문해 회원들을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캠페인은 강북구새마을회 지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으며, 이들은 가정용 300개, 차량용 300개 등을 출근길 및 주민들에게 태극기 조기게양 방식과 조기게양의 의미를 함께 전달하고 태극기 달기 홍보와 의미를 되세기는 캠페인으로 무료로 배부됐다.

김상언 지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강북구새마을가족들의 화합과 강북구의 저력을 다시한번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받은 태극기를 보고 현충일과 태극기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태극기가 강북구만 걸리는 것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태극기의 사랑이 전파되고 강북구에 태극기 물결이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한편, 강북구새마을회는 그동안 재활용품 분리수거 및 방역봉사대운영 등을 통해 한푼두푼 모은 기금을 태극기달기 운동 및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앞서 지난해 현충일과 올해 3.1절에도 태극기를 구입해 주민들에게 무료로 보급한 바 있다. 유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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