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6. 20.
성북구, 우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합동점검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우기를 대비해 지난 12일 오후 관내 공사장과 위험시설물 등 재난취약시설을 찾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문홍선 부구청장을 비롯해 국장과 과장 등 간부 공무원 15명은 주택재개발 공사장, 급경사지 낙석위험지역, 무허가 건축물 등 8곳을 돌아보며 위험요소와 문제점이 있는지 살피고 개선 및 보완 대책을 모색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대형공사장 내 안전시설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우기 때 시설물공사장과 급경사지의 토사유출 및 낙석위험 여부 등이었다.
올해 장마 강우량이 평년 수준인 300~500mm보다 많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성북구는 이번 합동점검 결과를 토대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관리 대책을 철저히 시행하며 재난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