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6. 20.
나눔을 실천하는 허추석 고향산천 대표
‘지역어르신들 생신잔치’ 지속적으로 챙겨 “화제”
강북구 미아동 소재 오리고기로 유명한 고향산천에 지역 어르신 100여명이 생일잔치를 벌였다.
지난 14일 오전 11시 지속적인 후원으로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고향산천 허추석 대표가 지난 3월에 이어 이번에도 어르신들의 맛있는 점심을 제공하기 위해 푸짐한 밥상을 제공했다.
이날 고향산천에는 삼양동복지센터와 구세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천받은 5월과 6월에 생일을 맞으신 어르신들과 지역 어르신들로 구성됐다.
이어 삼양동복지센터가 준비한 간단한 기념식에서 이운승 관장과 허추석 대표는 “오늘 하루는 편안한 마음으로 마음껏 드시고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허추석 대표와 이운승 관장,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함께 축하케이크를 절단하며 모두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가진 뒤 고향산천의 주 메뉴인 오리고기를 푸짐하게 대접하며 흐뭇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허추석 대표는 강북지역에서 음식업을 운영하며 인근 복지관이나 종교단체 등을 통해 선정된 어르신들이나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점심을 제공하며, 그동안 자율방범대와 산악회 등을 운영 후원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와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사랑을 실은 음식점으로 유명하다. 유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