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6. 20.


강북경찰서 ‘열혈경찰관’이 떴다!!
장승식 경사 ‘오직 시민을 위해 뜨거운 열정’ 보여줘~

 

 

 

 

 

오직 시민을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인생을 품은 열혈경찰관이 강북경찰서(서장 김영일) 수유1파출소에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강북서를 비롯해 인근 종암경찰서 등 북부지역 경찰관들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경찰관으로 유명한 장승식(43) 경사...

그는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군 제대 후 95년 2월 순경으로 서울종암서에 첫발을 내딛은 후 약 17년간 경찰생활을 하는 동안 한 눈 팔지 않고 업무에만 매달리다보니 벌써 마흔을 훌쩍 넘긴 노총각이지만 나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왔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고 말한다.

장 경사는 지난 2006년도 미아지구대 근무당시 강북구 수유동에서 도끼로 내연녀를 살해한 살인용의자가 도주하고 있다는 무전을 청취하고 신속하게 도주로를 차단해 검거함으로서 경사로 특진되는 영예를 안은 훌륭한 경찰관으로 그를 아는 주민들의 극찬이 따르고 있다.

이어 지난 2011년 8월 중순경에는 수유동에서 심야시간 의류매장에 침입해 의류 800여점(4천만 원 상당)을 절취하다가 장 경사의 검문에 불응하면서 흉기로 장 경사의 어깨를 찌르고 도주한 특수공무집행 방해치상 피의자를 실탄으로 발사해 검거하고 경찰청장 표창을 받은 몸을 아끼지 않는 열혈경찰관이다.

최근, 2월 중순경에도 수유동 놀이터에서 뛰어놀던 초등학생(12·여)이 머리를 다쳐 출혈이 심한 것을 병원에 신속하게 후송해 소중한 생명을 구호함으로서 부모로부터 생명의 은인이라는 감사의 인사를 받았으나 오히려 부모의 놀란 가슴을 위로하는 따뜻한 인간미를 지닌 사나이 중 사나이다.

또한, 지난달 13일 심야시간에 수유사거리를 지나가던 50대 여성의 핸드백을 강취하면서 폭력을 행사해 상해를 입힌 강도상해 피의자를 검거하기도 한 장 경사는 평소 愼獨(신독)과 配慮(배려)를 인생의 좌우명으로 삼아 하루하루 자신의 일상을 위해 되돌아보고 있다.

장승식 경사는 “대구지검에 근무하는 누나와 대구남부서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인 동생 등 수사관의 뜨거운 열정과 피를 나눈 가족덕택에 경찰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다.

아울러 장 경사는 “앞으로 힘없는 서민을 상대로 한 파렴치범들을 열심히 검거하면서 상대방의 입장에서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경찰생활로 인생을 바치고 싶다”는 소박한 꿈과 희망을 가진 서울과 전국에서 빛이 나는 강북경찰서의 ‘멋쟁이 열혈경찰관’이다. 유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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