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6. 27.


유승희 국회의원 “철학도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했으면..”
“대기업 직접규제, 재벌개혁 과제를 피해갈 수 없다”

 

 

민주통합당 유승희 국회의원(성북갑)이 전경련이 최근 국회의원 입법 타당성 검토, 모니터링 하겠다고 나선 것은 “과한 행동”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유승희 의원은 20일 원음방송 ‘민충기의 세상읽기’와의 라디오 인터뷰에서 “재벌개혁이나 규제는 반기업이 아니라 양극화를 극복하기 위한 조치인데 이것을 반기업 입법이라 규정하고 심지어 점수까지 매기겠다고 하는 것은 문제”라며 “이것은 결국 돈으로 여론을 만들겠다는 것인데 우리 국민은 너무한 처사라고 판단할 것으로 본다”라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우리나라 재벌 기업 상당수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는데 (대기업이) 경영철학이나 사회적인 역할에 대해서도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했으면 한다”며 “기업도 함께 잘사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또한 새누리당이 현행 제도를 엄격하게 적용해서 경제민주화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2,3년 전에는 상상도 못한 일이었는데 늦었지만 이제라도 경제민주화를 당차원에서 다룬다는 것은 환영한다”며 “그러나 새누리당이 진정성을 가지고 경제민주화를 이루겠다면 대기업에 대한 직접규제, 재벌 개혁과제를 피해갈 수 없다, 이를 통해 진정한 해결책이 나온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