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6. 27.
건강한 엄마! 튼튼한 아기 만들기! 영양플러스사업 돌입!!
강북구, 7.11(수)까지 ‘영양플러스사업’ 하반기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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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7(수)부터 7.11(수)까지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2012년 영양플러스사업’ 하반기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들의 부족한 영양섭취상태 개선을 위해 보건소에서 정기적인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영양 보충 식품들을 일정기간 동안 지원하여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최저생계비 200% 미만으로 강북구에 거주하는 임신부, 출산부(2012.2월 이후) 및 66개월 이하의 영유아(2007년 2월 이후 출생)로, 월 1회 실시하는 영양교육에 참석할 수 있어야 된다.
신청은 사전 문의 후 구비서류( 주민등록 등본, 건강보험증, 최근 3개월이상 포함된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 등을 7.11(수)까지 보건소로 제출하면 되며, 키, 몸무게, 빈혈, 서류심사 등 영양평가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게 된다.
대상자가 되면 정기적인 영양교육 및 개인별 영양상담은 물론 엄마와 아이의 개별특성에 맞춰 6가지 패키지로 구성된 ‘맞춤형 영양보충식품’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구는 한국말이 서툰 다문화가정 여성들을 위한 교육반을 야간에 별도로 개설해 가족들의 참여 속에 건강한 가정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강북구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지난해 사업을 평가한 결과 엄마와 아이들의 빈혈율이 48.9%에서 프로그램 운영 후 12.9%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적극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한 엄마! 튼튼한 아이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