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7. 04.


박문수 강북구의원, ‘미아역 6번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촉구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원이 지난 달 29일 오후 민원 제안을 받고 미아역 6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해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이날 박문수 의원을 비롯해 서울메트로 이도성 토목건축차장, 강북구청 교통행정과 직원들이 미아역 6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해 현장방문이 이어졌다.

박 의원은 최근 지역주민으로부터 에스컬레이터 설치 민원을 접하고 미아역 1번 출구 앞에 설치될 에스컬레이터를 6번 출구로 옮길 것을 관계자들에게 요청하고 “1번 출구에는 엘리베이터 승강기가 설치 운영중에 있는데 6번 출구 라인에는 승강기조차 없어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필요한 부분이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서울메트로 이도성 차장은 “1번 출구쪽에 설치 예정인 에스컬레이터 공사는 이미 발주가 난 상태이므로 이전 공사는 어려운 상태이다”고 답했다.

하지만 박 의원은 “발주계약을 유지하되 공사현장을 6번 출구로 옮기면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박문수 의원의 주장한 대로 미아역 6번 출구 라인(5,6,7,8번 출구)에는 승강기조차 없어 주민들과 노약자, 장애인들이 큰 불편을 격고 있어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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