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7. 04.
강북구 번동 박성자씨, ‘2012년 정보화제전 전국대회’ 대상 수상
행정안전부가 제25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서울 aT센터(양재동 소재)에서 개최한 ‘2012년 정보화제전 전국대회’에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에 거주하는 박성자씨가 행정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정보화 교육에 대한 동기와 성취감을 부여하고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본선대회에는 지난 5월 치러진 예선에서 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예선을 통과한 전국 각지의 지역대표 405명이 참가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박성자씨는 컴퓨터 관련 자격증만해도 20개 이상을 가지고 있는 실력자로, 2011년 실시한 ‘강북구 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에서는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박씨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목표를 예선통과로 정한 덕분인지 본선에서는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었다.”며 “지난 2003년부터 강북구가 실시하는 정보화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수강하며 실력을 쌓아온 것도 이번 수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