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7. 04.


김성환 노원구청장, 공익근무요원과 대화

 

 

 

 

노원구 김성환 구청장이 지난 달 28일 오전 신규 공익근무요원 13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 구청장은 구에서 복무하는 신규 공익근무요원을 환영하고 일선행정에서 교통, 복지, 건설 등 행정의 보조역할을 수행하는 공익요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등 소속감 및 자긍심을 부여함을 물론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군 복무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사기를 진작과 성실한 근무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김성환 구청장은 이번 대화를 통해 비교적 대인관계와 사회경험이 적은 공익근무요원들에게 긍정적 사고와 습관의 중요성 및 일상에 대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개인의 브랜드를 높이는 법 등을 이야기 했다.

이어 김 구청장은 “이러한 개인적 변화에서 더 나아가 민원인과 서로 소통하는 관계로 발전시켜 민원 응대의 즐거움을 찾는 방법 등 스스로 삶의 질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공익근무요원은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했는데 나의 소중한 하루를 어떻게 행복하게 보내야 할지 즐거운 고민을 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노원구에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은 346명으로 구청 122명, 동주민센터 49명, 사회복지시설 175명이 각각 24개월의 복무기간을 통해 성실히 근무하고 있다.

앞서 김성환 구청장은 지난 달 7일 제대를 앞둔 공익근무요원과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공익근무를 하면서 평소 구정에 대한 의견과 근무여건의 개설할 문제점 등을 듣는 시간을 가진바 있다. 유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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