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7. 05.


SNS,주민과의 소통행정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 매김!
노원구,  7월부터 월?수요일 2개반 나눠
4주간 트위터?페이스북등 SNS 활용법 교육

 

 

“수락산역 4번 출구에 차량용 거울이 하나 설치되어 있습니다만 너무 정면을 보고 있어 오히려 위험합니다” [노원구 주민 트위터(2012.5.2)]
“이면도로에서 좌회전 시 전방에서 오는 차량이 보이도록 반사경 각도조절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첨부합니다.” [노원구청 공식 트위터(2012.5.2)]
“감사합니다. 오늘 퇴근후 운전해보니 조정이 되어 있더라구요. 이렇게 SNS로도 편히 소통이 되는걸 보니 노원구 참 괜찮은 곳인 것 같아요” [노원구 주민 트위터(2012.5.2)]

요즘 거리나 지하철 등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족과 친구들과 대화를 하는 모습은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지난 2009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보급된 스마트폰 가입자가 2천만명을 넘어 올 연말까지 10명중 7명 이상이 소유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없어서는 안 될 현대인의 필수 아이템이 된 지 오래다.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7월부터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SNS 사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주민과의 소통을 꾀하기 위해 지역내 주민을 위한 ‘SNS 활용 교육’을 마련한다.
구는 새로운 패러다임인 SNS를 주민에게 교육함으로써 다양한 채널을 통한 빨 빠른 행정을 펼치는 등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꾀한다. 교육은 SNS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트위터?페이스북 등 대표적 SNS 활용하기 등컴퓨터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2개반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구청 3층 정보화 교육장에서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5시 30분까지 2시간동안 4주간에 걸쳐 운영되며, 매달 교육을 마련한다.
구의 대표 트위터는 현재 팔로워 5316명과 팔로잉 5543명, 게시된 트윗은 2816건으로 구청과 주민과의 이야기 공간이다.

또 2012년 2월 페이스북(www.facebook.com/goodnowon)을 개설했으며 모바일 전용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 시대 변화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구는 주민과의 양방향 실시간 소통의 활성화로 행정의 효율성 향상과 구정 사업 등 온라인 공론의 장을 마련해 구정에 대한 주민참여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구는 주민들의 민원과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꾸민 홈페이지 ‘구청에 바란다’를 기존 담당자가 답변하는 방식에서 구청장이 직접 의견을 올릴 수 있도록 지난달 18일 개편해 주민과의 소통 창구를 다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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